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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 Travel/Life style

한국 -> 몰타 그리고 적응하기

드디어 는 아니고 탱자탱자 놀다보니 벌써 갈때가 된거다

머 준비는 대충 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지도착하니 이건머 한게 없군...

수화물이 20키로라서 걱정했는데

21키로 나왔는데 패스됬음... 긴팔 다 뺐는데 젠장..ㅠㅠ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나는... 춥다..ㅠㅠ

부랴부랴 시계도 사고~ 멀티아답터도 사고~ 선크림도 하나 샀고~ 밥도 먹고

이래이래 해서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어딘지는 모르겠고 독일 어딘가겠지..ㅋ








다왔다~~~


이렇게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그냥 멍때리고 무도보고~ 인터넷하고~ 개기다가

몰타로가는 뱅기를 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 10시간도 넘게 탔는데 2시간은 그냥 껌이라능..




오오오 이게머야 저 허연거 머야 ㄷㄷㄷㄷ




우왁~ 카메라를 꺼내 렌즈를 바꾼후 마구 셔터를 눌러댔다

창가쪽에 앉은게 행운인듯...ㅋㅋ

내 옆에 앉은 아자씨 구경하려구 끼웃끼웃 거리는데

난 신경 안쓰고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다

알프스인거 같은데 진짜 너무 멋지더란...

저기서 스키타면 엄청 잼있겠지ㅠㅠ













이렇게 알프스를넘어가니

시칠리아섬이 보였다(사실 이게 시칠리아 섬인지 어딘지는 모르겠음...)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지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다보니 몰타에 도착~ pick-up하러온 아가씨 따라서 차량으로 이동

당분간 내가 지낼 샤론 네 집에 도착했다

짐풀고 정리하고 밥먹고 머하고 하다보니 잠이...

시차적응이 아직 안된터라 저녁 8시에 골아떨어졌다...

아참 내 룸메이트는 앙겔이라는 칭군데

스페인사람이고 나이가 30이더라능... 젊어보이던데 ㄷㄷㄷㄷ


첫날 O.T가 끝난후 학교 근처를 돌아다녔다

관광지다보니 술집도 많고 쇼핑센터도 바로 옆에있고 해서 딱 좋더라...

긴팔사야되는데 ㅠㅠ








요 양옆으로 죄다 술집이다

한잔하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듯? ㅋㅋ 칼스버그 500 한잔에 3500원 정도 준듯...

집에 가는길에 한컷~


















초대형 전기톱 ㄷㄷㄷㄷㄷㄷ


















나 보고싶어하는사람 있을까봐 ㄷㄷㄷ

친구가 몇명 생겨서 혼자 밥먹으러 가진 않는다능 ㅋㅋㅋ

어제는 맥주도 마셨고

근데 아직 머라는지 잘 모르겠다

막 먼가 설명해주고 싶은데 그것도 잘 안되니 환장할노릇

어제는 친구와 맥주한잔하면서 한국에 있을때 했던일을 얘기해주는데

으찌나 답답하던지...

빨리 유창하게 대화하구 싶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