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몰타의 수도이자 몰타의 두번째로 인기있는 관광지인 Mdina를 한 4번정도 다녀온거 같은데 이제서야 올린다
두번을 연속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한번은 친구가 그냥 기념품사러간다고 같이 가자 그래서 따라갔는데
그곳이 내가본 기념품가계중 가장 저렴한곳이였던거 같다
기념품을 들고있는 친구 Andrej
슬로바키아 놀러갔을때 재워주고 먹여줬다 ㅎㅎ 차도 렌트해줬음
이젠 누가 찍어주는것보다 셀카가 편하다 ㄷㄷㄷ
Dslr이다보니 야들한테 맞기면 초점이 나가거나 노출이 어둡거나 막 그래서;;;
잠깐 오전에 다녀온거라 디테일하게는 못봤는데
그 다음날 다른친구들이 같이 가자 해서 또 따라갔다 ㅎㅎㅎ
리비아 출신이지만 두바이에서 중고차 딜러를 하고있는 Khalil
Mdina 들어가는 입구
저기 모자쓰고 깡마른녀석은 카자흐스탄에서 온 러스템이라는 녀석인데 여자를 엄청 밝힌다 ㅋㅋㅋ
지금은 결혼했다
외국여행중 가장 즐거운것이 바로 올드카 구경인데
우리나라에선 절대 볼수없는 차종이라....
ㅎㅎㅎㅎㅎ
맨 아래 앉은 아가씨(?)는 베네수엘라에서온 아만피스
초코렛을 좋아해서 항상 달고다닌다 ㅎㅎ
친구한테 맞기면 항상 이렇게 아웃포커싱됨...
좁디 좁은 골목길이 운치있는 Mdina
다시 버스타러 가는길
셀프샷~
사실 여기다녀온지가 2달이 넘어서 좀 늦은감이 있지만
오히려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보는 느낌이라 나한테는 좋았다 ㅎㅎㅎ
저 친구들은 모두 집에 돌아갔지만 아직도 페이스북으로 메세지를 주고받고 있다 ㅎㅎㅎ
언제든지 놀러오라는 한마디가 어찌나 고마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