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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 Travel/Life style

Farewell Party(for Peter & Dominico) 이곳으로 영어배우러 오는사람들중 유럽사람들은 99%가 휴가즐기러 온 사람들이다 ㅡㅡ 나같이 영어공부가 주 목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아시아권 사람들... 이쪽사람들은 대부분 길어봐야 한달 남짓 머물다 간다 오늘도 그중 한명인 Peter하고 Dominico 가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길래 환송파티 겸 저녁을 먹기로 했다 St.Julian 의 야경...ㅋ 좀 일찍 도착해서 사진찍고있었음 삼각대 가져간게 정말 다행이였다 너무 멋졌음 원래 여기갈려고 그랬는데 급 변경 고 옆에있던 Raffael 레스토랑으로 갔다 둘이서 찰칵 맛있게 저녁먹고 술집가서 한잔~ 학원 수강을 25세 이상반으로 하다보니 전부다 아자씨 아줌마들밖에 없다능..ㅋㅋ 그래도 좋은점은 다들 부자들이다보니 잘쏜다는거? ㅎㅎㅎ 우리나라였으면 꾸벅꾸벅 인사해.. 더보기
Portomaso In St.Julian 날씨도 않좋고 감기기운이 조금 있어서 집에서 쉬려다 갑자기 날씨가 급 좋아진것도 있고 점심도 해결해야되서 카메라를 매고 밖으로 나갔다 간단하게 요기하려고 맥띠리리로 가는도중 친구를 만났고 같이 점심먹으면서 인터넷하다가 친구가 Portomaso 가봤냐고 하길래 거가 어뎌 했더니 요근처란다 잠깐 구경갔다가 자긴 Valleta간다고 같이 가잔다 그래서 같이 가기로 했다 ㅋㅋ 이녀석은 가는길에 만난 부엉이 ㄷ ㄷ ㄷ 어떤 사람이 대리고 나왔음 신기하게 생겼네 ㄷ ㄷ ㄷ 여기가 바로 Portomaso 라는곳이다 다른게 아니고 그냥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저렇게 배를 정박할 수 있게끔 만들어논것이다 저 배들 중 절반은 영국에서 왔다능.... 부자놈들 ㅠㅠ 여긴 고 옆에 위치한 힐튼 호텔이다 몰타에서 가장 비싼 호텔이지.. 더보기
Festa-Frawli(Strawberry-Fest) Dingli Cliffs를 다녀온후 집에서 인터넷을 켰는데 쪽지 하나가 날라왔다 Mgarr에서 딸기축제하는데 가지 않겠냐고... 밤새 고민하다 낼 아침 일찍 일어나면 가고 늦게 일어나면 안가야겠다 싶었는데 일찍자서 일찍일어났다..;; Mgarr는 몰타섬 북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도시로 딸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이전에 갔던 골든베이와 인접지역이고 버스도 같은노선을 타면 됨(47번) 왼쪽에 보이는 성당 앞에서 축제를 한다 역시나 발레타에서 버스를타고가는데 레이디즈들과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 버스를 탈껀 아니고 ㅋㅋ 저 버스들 조만간 없어진다고 하니.. 미리미리 찍어두는게 좋을듯.. 어찌어찌 레이디즈들과 만나서 버스를타고 Mgarr로 향했다 원래 30분에 한대씩 있는데 행사한다고 10분에 한대씩 보.. 더보기
첫번째 주말 무작정 걷기 2 토욜날 그렇게 걸었으면서 또 걷는다..ㅎㅎ 오늘은 슬리에마까지 걸어가보기로 했음 단 어제보다 덥기도 하고 낼 학원도 가야되고 그래서 적당히 걷기로 했는데 이게 또 잘 안됨;; 언제나 세인트 조지스 베이에서 스타트를 끊었음 요 옆에가 EF 비치 클럽인데 학교 전용 클럽이라능 ㄷㄷㄷ 학생증 없으면 출입이 안된다 ㅎㅎ 날씨가 좋아서 세일링하러온사람들이 많다 ㅋ 바람두 불고 덥지도 않고... 학원 칭구중 한명(칭구라고 하긴 좀 그렇고 ㅎㅎ)이 보트가 하나 있다던데 돈도 많어 후덜덜 여긴 세인트 쥴리앙스 베이 인데 배들이 많다 칼라풀한 배들이 쫘악~ 저기 보이는게 센트럴 처치 라는데 이름을 모르겠음.. ;; 시퍼런 바닷가~ 후덜덜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음 혼자서도 잘찍어요 ㅎㅎ 씨스크~ 이거 디게 맛있다!!! ㅋㅋ.. 더보기
첫번째 주말 무작정 걷기 머 이래저래해서 한주가 흘러갔다 아직도 적응안되는 홈스테이 생활은 생각지도 못한 스트레스였다 금요일이면 만나는 친구들마다 이렇게 물어봤다 주말에 머할꺼냐고 다들 잠을잔다거나 딱히 계획 없다고 했는데 한친구만 고조섬에 간다고... 같이 갈까 했다가 친구가 몰타에 놀러온댔으니 고때 갈까 싶다 그래서 걍 집근처를 걷기로 했다 집근처 클락타워~ 요길 스타트 지점으로 삼았음 ㅋ 다른건물들보다 약간 높이있어서 찾기 쉽다 날씨 완젼 좋음~ 선글라스를 껴도 눈이 부셔서 찡그리게된다.. 썬블럭은 필수임! 랜드로버 디펜더 ㄷㄷㄷㄷㄷ 한국에서 볼수없는 희귀모델 스포츠카도 좋아하지만 저런류의 jeep도 좋아한다 어디든 갈수있으니까...ㅋ 멀 말리는거지 ㅋㅋ 미역 널듯이 멀 말려놨는데 멀까 ㅋ 좀처럼 보기힘든 현대식 건물..ㅋ.. 더보기
한국 -> 몰타 그리고 적응하기 드디어 는 아니고 탱자탱자 놀다보니 벌써 갈때가 된거다 머 준비는 대충 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지도착하니 이건머 한게 없군... 수화물이 20키로라서 걱정했는데 21키로 나왔는데 패스됬음... 긴팔 다 뺐는데 젠장..ㅠㅠ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나는... 춥다..ㅠㅠ 부랴부랴 시계도 사고~ 멀티아답터도 사고~ 선크림도 하나 샀고~ 밥도 먹고 이래이래 해서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어딘지는 모르겠고 독일 어딘가겠지..ㅋ 다왔다~~~ 이렇게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그냥 멍때리고 무도보고~ 인터넷하고~ 개기다가 몰타로가는 뱅기를 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 10시간도 넘게 탔는데 2시간은 그냥 껌이라능.. 오오오 이게머야 저 허연거 머야 ㄷㄷㄷㄷ 우왁~ 카메라를 꺼내 렌즈를 바꾼후 마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