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

2015 GO OUT KOREA CAMPING 5월 7일 저녁 7시에 칼퇴근을 하고 집으로 달려가 장비 차에 던져놓고 몽산포로 달렸다 천안에서 몽산포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 대충 1시간 10분쯤 걸린듯 하다 9시 좀 넘어 도착하니 계획했던 2존은 꽉찼다고 해서... 3존에 피칭을 하였다 3존도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돌다가 찾은 사이트 폴러 투맨 주황이와 티클라 신상 샤도 페퀴노! 타프치기 귀찮아서 구입한 에어빔 쉘터인 샤도 페퀴노 2인까지 쓰기 딱 좋은데 저 사이드월을 하나 더 사고싶지만 파는곳이 없음 ㅠㅠ 이거 붙이려고 가이스트링을 달아줬다 테이블 대용으로 사용중인 플라노 빡스와 음향담당 이노디자인 플라스크 블투스피커 늦게온지라 대충 소시지를 나무젓가락에 꼽아놓고 윈드보일러로 궈먹고 오뎅도 윈드보일러로 끓끓 소주 한통 끝 후훗 햇볕에 잠을깨.. 더보기
급작스럽게 다녀온 양남 하서리 캠핑장 급작스러운 울산 출장에 원래는 천안에서 캠핑하려고 예약을 했었지만... 어쩔수 없이 가질 못했고 울산에서 업무를 보면서 틈틈히 근처 캠핑장을 물색해본 결과 하서리 캠핑장이 선착순이고 가장 가깝다는걸 확인한후 17:30분 칼퇴근 후 캠핑장으로 날라간게 아닌 인근 횟집으로 향했다. 사실 몇년전 경주에 있는 마우나 리조트에서 교육받을때 같이 교육받았던분의 추천으로 한번 먹어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캠핑장 가는길에 있는지라... 포장하기로 결정했다 횟집 근처에 차를 대니 바닷가가.... 고된 업무를 끝네고 달려온터라 더 보기 좋았다 오랬만에 오는 골목횟집 여기는 늦게오면 못먹는다 ㅎㅎㅎ 내부는 허름하지만 나름 인기있는 맛집임 여기서 모듬회 1인분을 포장하고 텐트치러 ㄱㄱㄱ 서하리 캠핑장은 차가 들어갈.. 더보기
용인시청 - 고삼저수지 얼마만에 라이딩인지 모르겠다 시즌초 오리역 -> 춘천 갔다가 다리에 쥐나서 개고생하고 (그래도 라이딩은 완료했음) 벗서유 갔다가 서후고개에서 퍼져서 파워 포기 해주셨고 ...ㅠㅠ 올해 세번째 라이딩으로 짧고 쉬운 코스인 고삼저수지를 다녀왔다 용인시청에서 Jon 형을 만나 같이 가기로 했다 왼쪽이 Jon형의 잔차 시냅스... 가볍더라 내꺼는 뭐.. 시냅스에 비하면 묵지익~ 간단하게 개인정비를 해주고 경안천을 따라 출바알~ 하려 했으나;;; 용인시청 앞에서부터 종합운동장까지 공사중인지라 일부구간만 찻길을 이용하기로 했다 경안천 자전거길은 사람도 없고 자전거도 없고 시골길 같은게 참 좋다 꽃피는 봄에 다시 오면 더 좋은데 용인 농촌테마파크 초입에 유채꽃밭이 넓게 있기때문에 5월쯔음 다시 가볼 예정이다 경안천길..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준비 (3) 아이슬란드는 대다수가 자동차 렌트를 한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짱구를 굴려 대중교통으로 해볼까 했지만 쉽지 않을것 같았다. 수없이 많은 블로그와 까페를 뒤져봐도 렌트는 그냥 진리란다 내 친척 동생도 그러더라... 사실 외국에서 운전해본 경험은 슬로바키아에서 3일정도가 전부인지라 미리 아이슬란드의 운전 습관과 교통 법규 정도를 숙지해야 국제적인 망신도 안당할테고... 과태료도 안내겠지 1. 아이슬란드 도로의 제한속도 일반은 50km, 자갈길은 80km, 아스팔트 도로는 90km 이다 과속카메라도 있다고 하니... 그냥 닥치고 90 고정임 길이 아닌곳으로 괜히 드가서 잔디에 타이어자국 내지 말자 2. 아이슬란드 운전 규칙 1). 낮이건 밤이건, 여름이건 겨울이건 항상 전조등은 키고 다닐것. 2). 운전중에는.. 더보기
나를 거처간 자전거들 2009년 급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인해 한달간 개고생하다가 mri를 찍어보니... 5~6번 디스크 돌출도 아닌 파열;; 어쩔수 없이 수술하였고 수술 이후 재활과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알아보았다 사실 수술비보다 보험금이 더 많이 나온지라;; 일부분은 부모님 드리고 남은돈으로 휴대성 좋은 자전거를 알아보던중 아름다운 삼각형 스트라이다를 발견! 동네 샵에 있던녀석을 애누리도 안하고 현찰박치기로 사버렸다 지금보면 참 챙피하게 ㅋㅋㅋ 데칼을 뽑아서 덕지덕지 나름 이녀석을 차에 싯고 시간날때마다 타면서 식단조절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15키로정도 감량을 했다. 그러고 어느날... 아는 형님 커플과 칭구가 분당 to 잠실 하자고 꼬시길래 그래 함 가보자 하고는 잠실 왕복(약 50키로)를 하고난 후... 아래녀석을 바로.. 더보기
1월 31일 1박 아잘리아 그린에서 천안에서 가깝게 갈수있는 캠핑장을 검색하다가 찾은곳중 하나인 아잘리아그린에 다녀왔습니다. 명성대로 갈 갖춰진 사이트와 시설등이 꽤나 인상깊었고, 주요구간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 제 튜닝된 차로도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안내 팜플렛을 받고 어디에 사이트를 구축할까~ 도보로 구경하다가 대호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나마 가장 위에 위치한 사이트에 차를 끌고 올라가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캠핑에서도 지프 포레스트군이 수고해줍니다 제가 구축한 사이트는 F2 입니다 바로 옆에 F1 사이트가 있는데 비수기라그런지... 아무도 안오시네요 F1,2를 혼자 다 차지하고 즐길수 있었습니다. 드문드문 솓아있는 소나무들이 아주 멋스럽습니다만 여름엔 조금 더울것 같네요 매점을 지키는 이녀석은 아주 순댕이인데다.. 더보기
1월 2일~3일 광덕산 풍경 캠핑장 새해맞이 광덕산 풍경 캠핑장에 다녀왔다 제작년까지만해도... 1월 1일 해뜨는거 본다고 동해가서 개고생 했었는데 올해는.. 혼자 조용히 즐기다 올 생각으로 다녀왔다. 다행히 울 회사는 오래 쉬는터라 운좋게 길게 쉴 수 있었다. 천안 광덕산 풍경 캠핑장에 올라와서 보이는 풍경 내차로 올라오기엔 조금 벅차다... 물론 내차가 다운튜닝이 되어 있다 보니... 오프로드에는 많이 약하다 사진찍으며 노는동안 앞자리 캠퍼분들 철수까지 기다렸는데 12시가 넘었는데도 철수할 기미가 안보였다 이건 좀 아쉬웠던부분 드디어 앞사람이 철수를 완료하고 텐트를 치고 새로산 화로대에 불을 붙였다. 유니플레임 경량화로대 인데 좋은점은 화로대 밑에 발을 넣을수 있다는것 그리고 엄청 가볍다 대충 텐트를 쳐놓은 모습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있.. 더보기
가평 밤빌리지 캠핑 캠핑 장비가 없어서 풀옵션 캠핑을 어디든 가야할꺼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가평에 밤빌리지를 다녀왔다 가는길에 횽님이 사주신 점심을 맛나게 얻어먹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한컷씩 나눠찍는중 이야... 다들 작가님들 내 X100S를 들고계신 X100셔츠입으신 횽님 모르겠고 한잔 하자구요 다같이 쭈아안~~ CCTB 어때요? 즐겁죠? ㅎㅎ 이렇게 한잔씩 하는도중 나머지 참석자들 도차크시마시다~ 다모였으니 즐겁게 홀짝홀짝 이곳은 인조잔디가 깔려서 반려동물과의 캠핑이 가능하다 오늘의 메인매뉴는 뱅기타고 오신 제주도 흑돼지 목살 진짜 맛나게 마구마구 해치웠다 2차는 닭꼬치 그리고 3차는 불과 씨가 몇년만에 물어본건지 모르겠지만 역시 나랑은 안맞아~~ 이래저래 수컷들끼리 이빨을 털다가 옆옆 텐트 처자들과.. 더보기
용인 레스피아에서 지프 포레스트를 구입한 후 처음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아웃도어의 아이콘 지프!!! 간절기 캠핑을 위해 산건 아니고 그냥 캠핑용 난로 파세코 캠프 10 텐트 다 치고 테이블 달고 맥주 한잔 하면서 쉬는중 운좋게 받은 3폴딩 바베큐 테이블 사실 포레스트 스타터팩은 일반 테이블인데 운좋게 3폴딩 바베큐테이블로 수령받았다 테이블을 훤이 빛혀주는 노스스타 렌턴 가스렌턴만에 맛이 있다 해떨어질때까지 이러고 놀았다 NOFX 횽님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힐링힐링 일본에서 주문한 유니플레임 화로대가 오질 않아서 회사에 있던 코베아 화로대에 불장난을 시작 그러면서 유니세라엔 소고기를 굽굽! 맛나게 굽굽!!! 이렇게 즐기다보니 술도 안주도 떨어지고 남은건 음악 그리고 커피 한잔 이렇게 즐거운 밤샘이였다능 가성비 보단, 감..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준비 (2) 비행기를 예약했으니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해야한다. 사실 여행일정 짜는게 가장 힘든일이기도 한데 여지껏 나의 경험으로는.... 여행사에서 짜놓은 스케쥴에서 살짝 수정하는게 가장 쉽고 괜찮았다 내가 뭐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가는건 아니였으니까.. 평소와 같이 여러 아이슬란드 전문 투어회사들의 투어 상품들을 보면서, 구글지도를 보면서 대략적인 동선과 숙소등을 알아보던 차에... 아래 사진을보고 생각을 바꿨다 나름 캠핑을 좋아하고, 오토캠핑을 한달에 한번, 혹은 세달에 두번정도 즐기는 1인으로써 이곳은 캠핑의 천국 그 자체였다. 디테일하게 알아보니 시설도 국립공원 캠핑장보다 좋은거 같고(전기 빼고)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비싸봐야 1.5만원) 해서 전면적으로 일정을 수정하였다 날짜 주요일정 숙박지 이동방법 기타.. 더보기